YOUNG JUMP

제가 조깅을 마무리하려고 하니 날씨가 영하 5도까지 내려가길래 2025 대구국제마라톤 당일 대구날씨가 궁금해 봤더니 영하 6도라고 해서 미리 날씨 적응을 하려고 뛰었어요. 햇빛은 눈부셨지만 바람이 차게 불어 체감온도가 확 떨어졌어요.월드런 슈플 2를 신고 뛸 거라서 착용하고 차에서 내렸는데 발이 시렸더라고요! 대회 당일은 웜업을 좀 더 해야겠어요.바람막이라 우비를 쓰고 열을 낸 다음 뛰어야 기록을 낼수있고 완주의 목표이신 분들은 3km 정도 달려야 열이 날듯해요.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탑, 기능성 긴팔, 집업을 입고 뛰었는데 열 올리는데 시간이 걸렸어요.하프 코스는 국채보상공원에서 피니시 지점이라 짐보관 때문에 걱정했는데 하프 코스는 따로 짐 보관소가 대구스타디움에 있어서 거기 보관하면 피니시 지..

2025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사은품과 배번이 도착했어요.대구국제마라톤대회 택배 할 때  큰 기대도 안 하고 긴장감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하프를 준비했고 진심으로 연습했기 때문에 살짝 긴장감과 설렘이 있었어요.  아니.... 무슨 일!!!!!이번에 왜 이렇게 많대요??? 저랑 같은 반응 있으신 분들 있을 거예요.매번 티셔츠만 주었는데 이번에는 사은품이 좋네요.아미노바이탈 에너지음료, 젤토시와 티셔츠그런데 티셔츠는 꼭 빨간색 해야 했나요?ㅠㅠ  이번 주가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연습 마지막주말이라서 20km 업힐의 성지 두류공원에서 2시간을 뛰었어요.그리고 하프는 에너지젤 먹을 필요가 없다! 있다! 를 가지고 논쟁이 있던데 저는   먹는 걸로 확정! 3번 정도 연습했는데 15km 정도에서 먹으니 끝까지 힘들지 않게 ..

저 진심으로 이번 2025 대구 국제 마라톤에 진심인듯해요. 블로그를 써가면서 느낀 게 2024 대구국제마라톤과 다른 마음가짐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2024대구 국제 마라톤은 10km 신청을 해서 두류 공원이나 집 근처에서 연습을 했는데 아침잠 많은 제가 새벽에 일어나서 차로 15분 거리의 신천까지 가서 러닝을 할 마음을 잡았다는 건 이번에 저 진짜로 진심으로 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요.  저 열심히 해서 완주를 할 거예요. 이러고 기록도 안 나오면 속상하겠죠.. ㅋㅋㅋ제 출발점은 신천 상동교였어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신천으로 갔어요. 저는 상동교 근처에 주차를 하고 타이어테크 상동점 쪽 다리 사이로 내려가면 바로 있어요.(여기 주차가능한 곳이 있어요.)  신천은 아주 길어서 다리 이름으로 찾아가..

2025 대구 국제 마라톤 대회를 위해 LSD를 하고 있는데 20km를 하기 위해 미리 마라톤 보강 운동을 해야 했어요. 그래서 20km LSD 무릎 부상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하체와 오래 뛰기 위해 코어운동을 했어요. 강성 케이던스 훈련 : 종아리 운동마라톤 아마추어도 엘리트 선수도 무조건 해야 하는 종아리 운동! 워치를 차고 달리기를 하면 달리기 상세 분석에서 강성을 보셨을 텐데 제가 그게 진짜 좋지 않아요. 그래서 매번 훈련을 하는데 발목 힘과 유연성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들을 해줘야 해요. 그래야 발목과 무릎의 부상과 발의 피로도가 줄여줘요. 처음에는 제일 좋은 게 줄넘기!!최고예요. 그것도 힘드시면 바로 서서 가볍게 그냥 콩콩 50개씩 3~4세트 정도 하시고 그다음에 줄넘기를 하셔도 돼요. 런지..

정말 다이어트는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조금 참았다가도 옆에서 살짝 도와주지 않으면 바로 입에는 음식들이 들어가 있어요. 알아요... 제 의지의 문제라는걸!그래서 저녁에 입에 넣은 것들을 생각하니 양심의 가책으로 또 달려봤어요.  밖에서 뛰어야 하는데 추우니깐 계속 러닝머신 위에서 뛰게 되네요. 아침에 출근 전에 뛰거나 출근해서 시간 비어있을 때 밖에서 달리기하면 되는데... 맞아요. 그것도 제 의지겠죠.너무 추워요. ​그래서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기 오래 하다 보면 발목이라 무릎이 조금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저만의 통증 완화와 회복 방법이 있어요. ​폼롤러 하나만 있으면 완전 끝!! 진짜 진심으로 헬스장 가면 폼롤러가 있는지부터 체크를 하고 집에서도 폼롤러를 사뒀어요. 폼롤러 ..

2025 대구 국제 마라톤 체력을 키우는 훈련들을 해서 이제는 하프 훈련을 위한 LSD 훈련을 해야 했어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급한대로 한 번 해봐야 부족한 부분들을 빨리 보완할 수 있었어요.급하다급해ㅠㅠ 겨울이라 손 끝이 시리고 움직일 때마다 다리가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엄청 고민을 했지만 마음을 먹었으면 몸을 움직여야 몸 안에 있는 세포들도 깨어나서 또 익숙해지겠죠. 이 추운 날씨에! 이 시간에 조깅이!오늘도 제 전용 텀블러는 열 일을 했어요. 겨울이라 날씨가 너무 추워서 미지근한 물은 금방 차가워지는데 따뜻한 물을 담아 먹으니 추위도 날아가고 워밍업을 따로 할 필요가 없을 정도였어요.무튼 집에서 가까운 운동장에서 가서 가볍게 시작을 했어요. 아무래도 오르막내리막 있는 코스보다는 ..

오늘도 어김없이 한 시간을 열심히 러닝머신 위에서 달렸어요. 땀이 러닝머신 위로 뚝뚝 떨어질 정도로 뛰고 나니 부족한 근육이 어디가 불편하고 부족한지 느끼졌어요. 이렇게 한 시간씩 뛰고 난 뒤에 통증이 오는 부위가 있으면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전 근력 운동을 해요. 제가 러닝 머신에서 하는 근육강화 훈련을 공유할게요.​이렇게 짬짬이 근력운동을 하면 고관절 주변 근육 강화가 되어 더 가뿐히 뛸 수 있겠죠.다 뛴 후 러닝머신에서 하는게 최고♥︎힙업 밴드 준비해 주세요. 12~15개씩 3세트 해주세요. 중둔근 강화1. 무릎 위에 밴드를 끼우고 힙힌지 만들어 상하체 고정해 주세요. 2. 엉덩이 너비만큼 다리로 밴드 벌린 후 러닝머신의 기준으로 왼쪽으로 상체를 틀어서 할 때에는 오른발부터 먼저 가주세..